연 일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는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기온이 30도가 넘어서면 불쾌지수 뿐만 아니라 체온이 상승해 열감, 어지러움, 구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십상이다. 그러한 이유로 옛 선조들은 여름을 나기 위해 3복(三伏)을 지켜왔는데 이때 마다 시원한 산이나 바다로 떠나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음식을 즐겼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도심에서는 이러한 자연환경과, 보양음식이 풍부한 곳을 찾기 쉽지 않은데, 천혜의 경관을 가진 강원도 속초라면 가능하다. 속초는 설악산과 시원한 바다가 있어, 더운 여름을 나기 적격이며, 지역 맛 집도 매우 많아, 여름철 보양식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그 중 지역주민들도 보양음식으로 많이 찾는 3대째 맛집 “왕가수라청”은 속초 대표적인 황태구이, 황태해장국 전문점으로, TV 음식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출연하였다.

“왕가수라청” 대표는 “뽀얀 국물과 깊은 맛을 가진 황태해장국을 추천하며, 이에 곁들일 황태구이나 더덕구이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황태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예로부터 피로회복과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삼계탕만큼이나 여름철 기력회복에는 좋은 음식이다.

왕가수라청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것과 같은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며, 강원도의 토속적인 맛을 선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관광공사, 속초시 모범업소로 선정된 “왕가수라청”은 강원도 설악워터피아 방면으로 직진 해 한옥마을 앞에 위치하며,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여행객들도 편안하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 예약은 필수이며, 아침 8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명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