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K, 데이터회사 STORJ와 손잡고 클라우드 저장용량 확장
FABRK, 데이터회사 STORJ와 손잡고 클라우드 저장용량 확장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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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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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사회적 프로토콜 패블릭( FABRK)은  Amazon의 경쟁자인 데이터 회사 스토리지(STORJ)와 협력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블릭(FABRK)은 미국 MIT와 하버드 출신의 구성원들이 만든 새로운 소셜 프로토콜로 다양한 기회들, 결제 시스템, 그리고 인류를 연결시킨다는 콘셉이다. STORJ 현재 데이터 저장 분야에서 높이 평가되는 회사로, AWS의1/3가격으로 탈중화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클라우드 저장소 및 인프라의 변화를 꾀한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패블릭은 사회적 프로토콜과 그에 수반하는 사용자와 개발자들로 구성된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한다. 스토리지는  탈중화화된 어플리케이션(DApps)를 위한 저장 플랫폼을 확장하며, 추후 네트워크의 속도를 높이고, 전세계 곳곳의 패블릭을 위한 클라우드 저장용량을 확장한다. 이 플랫폼은 개인적이고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DApps를 위한 탈중앙화된 백엔드(backend)와 함께 한다.

패블릭의 COO인 에이스 모기미(Ace Moghimi)는  “우리는 앞으로도 스토리지와 맺은 파트너쉽처럼, 패블릭을 위해 만들어낸 비전과 생태계를 발전시킬 파트너쉽을 기대합니다” 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휴대폰 보급률이 급격하게 늘면서, 전례 없는 모바일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며, 이는 저가의 클라우드 저장소의 전세계 소비자에 대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패블릭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 인터넷의 “휴먼 프로토콜(People Protocol)”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HTTP와 유사하지만, HTTP가 웹사이트를 찾는 것과 달리, 사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통하여 그들의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가치와, 가상화폐를 교환하며, 소셜라이징의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휴먼 프로토콜(People Protocol)은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며, 개발자들에게는 소셜 DApps를 위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제공한다.

한편 스토리지(STORJ)는 매우 탄력적이며 고도로 분산된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분산된 저장소 노드들을 활용하여 저장소를 제공하며, 이는 기존의 저장소 대비 25~100% 정도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하며 비용이 적게 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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