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흑당 조합한 드롭탑 블랙슈가 카페라떼에 소비자 시선 집중
커피와 흑당 조합한 드롭탑 블랙슈가 카페라떼에 소비자 시선 집중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19.07.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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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로 부상한 흑당 버블티부터 위스키, 콜라, 연유까지 더해

식음료업계가 커피와 이색 원재료를 접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보다 새로운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버블티부터 위스키, 콜라, 연유 등이 커피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메뉴들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롭탑, 흑당펄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블랙슈가 카페라떼'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음료에서 착안한 '블랙슈가 카페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슈가 카페라떼는 드롭탑의 최상급 스페셜티 에스프레소와 흑당시럽, 쫄깃한 타피오카 펄이 어우러져 달콤한 맛과 색다른 비주얼을 선사한다.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피오카와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만든 흑당시럽이 사용되어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블랙슈가 카페라떼'에 사용된 흑당펄과 흑당시럽은 대만에서 공수한 것으로,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였다. 흑당펄의 진한 달콤함을 먼저 즐긴 후 음료를 저어 마시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블랙슈가 카페라떼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흑당 음료에 드롭탑의 스페셜티 에스프레소를 접목해 색다르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맛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르밀,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위스키향이 어우러진 '아이리시 커피'
푸르밀은 국내 최초로 위스키를 활용한 커피 음료인 '아이리시 커피'를 선보였다. 아일랜드 대표 커피인 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서 추위를 타는 승객들을 위해 커피에 위스키와 생크림을 얹어 제공한 데서 유래했다. 이번 신제품은 위스키를 함유한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논알콜 타입 두 가지로 출시됐다. 컵 타입은 위스키에 달콤한 초콜릿과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사용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유럽 정통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아이리시 크림향이 돋보이는 논알콜 타입은 세계를 여행하며 커피를 즐기는 귀여운 곰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위스키향이 어우러진 아이리시커피는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 나른한 오후를 깨워주는 '커피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점심 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등이 느껴지는 오후에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커피 코카콜라'를 선보였다.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이 특징으로, 무당으로 출시돼 당분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 바탕을 사용하고 커피 원두 이미지를 강조하여 제품 특징을 간결하게 담아냈다.

◆투썸플레이스, 스페인 목동이 즐기던 '스페니쉬 연유 라떼'
투썸플레이스는 스페인에서 대중적으로 마시는 연유와 우유를 커피에 넣어 '스페니쉬 연유 라떼'를 출시했다. '스페니쉬 연유 라떼'는 과거 스페인에서 야외 활동이 많은 양치기 목동들이 즐겨 마신 커피로 전해진다. 달콤한 프리미엄 연유와 고소한 라떼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단맛을 내며, 두 가지 원두 중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오리지널 블렌드'는 진한 원두의 풍미와 초콜릿 같은 단맛을, '스페셜 블렌드'는 산뜻한 원두로 깔끔한 단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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