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김광남과 프로듀서 겸 연주자 최성락의 듀오 연주 음반 “The father’s love” 발매
색소포니스트 김광남과 프로듀서 겸 연주자 최성락의 듀오 연주 음반 “The father’s love” 발매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7.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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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자 겸 CCM 작곡가로 최근 “He knows the way”, “His goodness”등 싱글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히 작곡 및 라이브 활동중인 김광남(Kim Kwang Nam)의 스무드재즈 발라드 신보 “The father’s love”가 발매되었다. 

이번 싱글에서는 음반 프로듀서 및 연주자로 활동 중인 프로듀서 최성락(Chris M)이 편곡과 나일론 기타연주로 피처링하여 기타와 소프라노 색소폰 구성의 듀오연주를 선보였으며, 김광남이 직접 가사를 붙이고 노래한 보컬버전 또한 수록되어 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적인 악기구성과 사운드를 통해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무드 재즈(Smooth Jazz)를 연주하는 김광남은 이번 음반에서도 데이브 코즈(Dave Koz), 네이지(Najee), 에릭 마리엔탈(Eric Marienthal) 등 세계적 스무드재즈 수퍼스타들의 맥을 잇는 세련된 멜로디 메이킹과 연주를 선보였으며 많은 대중들에게 케니 지(Kenny G)의 음악을 통해 유명해진 소프라노 색소폰의 로맨틱한 톤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음반의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로 피처링한 최성락은 퓨전재즈그룹 워터칼라(Watercolor)와 브라질리언 팝/재즈 그룹 어나더시즌(Another Season)에서는 키보디스트로 활동중이며, 2018년도에는 “Moon Street”이라는 기타 연주음반을 발표하며 일본의 재즈비평 매거진에 소개되는 등 기타리스트로써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워터칼라의 색소포니스 김병렬의 프로듀싱 참여로 스무드 재즈 특유의 섬세한 뉘앙스의 연주와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많은 스무드재즈 색소포니스트들은 종종 얼 크루(Earl Klugh), 피터 화이트(Peter White) 등의 나일론 기타연주자와 협연을 통해 색소폰과 기타가 아름답게 조화된 연주를 선보인다. 이에 “The father’s love“에서는 김광남 특유의 섬세한 작곡과 퓨전재즈 전문 프로듀서 최성락, 김병렬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냈다. 

한편, 김광남의 “The father’s love”는 7월 11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구입 및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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