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이드, 미국 투자이민의 투자금 인상 전 마지막 기회
㈜이민가이드, 미국 투자이민의 투자금 인상 전 마지막 기회
  • 최선희
    최선희
  • 승인 2019.07.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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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2017년부터 발의되었던 투자이민(EB-5) 개정안이 미관리예산국(OMB)의 검토가 마무리되면서 곧 투자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시끄러웠던 한주였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투자금 인상이 될 것이라는 말만 있었지, 제대로 인상안이 발효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금 인상안의 이야기는 사뭇 양치기 소년의 그것 과도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이번에도 오르지 않을 거라는 의견과 이번엔 진짜일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했었다. 하지만, 투자이민(EB-5) 개정안은 검토가 끝났고, 곧 연방등록처에 발표 후, 최종규정의 효력이 발생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떠한 내용들이 바뀌게 될까? 가장 관심이 큰 두 가지만 살펴보자.

첫 번째는 투자금 인상이다. 기존 50만달러의 투자금은 좋은 교육환경의 미국영주권을 얻기 위한 투자금으로는 아주 낮은 금액이라, 어떻게 보면 다른 영어권나라에 비해 굉장히 경쟁력이 있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50만달러의 투자금이 최대 135만달러까지 인상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최종결정이 된다면 현 환율로 계산한다면 16억정도의 금액을 투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미국의 이웃나라인 캐나다의 투자금은 얼마인가? 지난 해 9월 오픈 된 캐나다 퀘벡 투자이민의 투자금은 120만달러이다. 원화로 약 11억정도이니, 미국의 투자금 인상폭이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님을 비교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TEA(Targeted Employment Area)지정의 주체가 주정부에서 연방정부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주정부에게 유리한 쪽으로 TEA를 지정할 수 있었던 것이 연방정부로 넘어가면서 실질적으로 실업률이 높고, 인구밀도가 낮은 곳으로 TEA 지정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 등의 대도시는 TEA지역에서 제외될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투자프로젝트의 투자금 상환에 있어서도 대도시의 프로젝트의 상환여력이 훨씬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위 두 가지 내용만 살펴보아도, 개정안이 적용되면 여러모로 지금보다 투자이민(EB-5)을 신청하기가 까다로워진다고 볼 수 있다. 투자금 마련과 자금출처서류준비도 어렵지만, 추후 상환까지도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해당 개정안이 발효되기 전 한시라도 빠르게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나,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오랜 기간 미국에서 유학한 자녀는 당연히 미국내 취업을 원할 것이고, 취업을 위한 신분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

미국이민전문기업 ㈜이민가이드는 미국 투자이민 개정안을 포함한 최신 미국 뉴스와 투자금 상환이 틀림없는 안전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 20일(토) 오후 1시는 서울에서, 7월 27일(토) 오전 11시 부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이민가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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