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전 앵커가 몰카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김성준 전 앵커가 평소 바른 이미지라 더욱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올해 56세로 미국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 후 1991년 SBS에 입사한 바 있다.
김성준 전 영커는 'SBS 8뉴스'를 오랜 시간 간판 아나운서에 등극했으며 이후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등을 거쳐 논설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한 프로그램에서 앵커직을 내려놓을 당시 "메인 앵커를 하면서 제 말로 밝고 바른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했다"며 "그래서 나쁜 사람들을 성토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듯한 말을 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성준 전 앵커는 "오늘의 뉴스를 이야기하는 것이 앵커의 본분인데 이를 넘어선 것이어서 후회를 했다"며 "앵커를 하면서 이런 후회를 정말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바른 사나이 이미지에도 불구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 앵커는 지하철 영등포구청 역사 안에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