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 등에 따르면 폭스 테리어의 경우 40cm의 크지 않는 종이지만, 여우 사냥에 많이 쓰인 바 있다.
폭스테리어는 사냥개지만 입마개 착용을 강제하기 어렵다.
동물보호법상 맹견 5종에 한해서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 맹견 5종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로트바일러) 등이 있다.
이가운데 최근 입마개를 하지 않은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끈다.
이에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는 "주인은 개를 못 키우게 하고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한다"며 "이사람 저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 분명히 이 개를 놓치면 아마 아이를 사냥할 것이라며 보통 제가 말하는 사냥의 끝은... 개를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 놓치는게 아니라 그냥 놓는 것이다. 그래서 키우면 안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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