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AIFC 파이낸스데이...국제금융센터로 발돋음"
"카자흐스탄 AIFC 파이낸스데이...국제금융센터로 발돋음"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7.04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자흐스탄 캘림베토프 카이랏 AIFC(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총재가 3일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카자흐스탄 캘림베토프 카이랏 AIFC(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총재가 3일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정성남. 케네스벡 아셀 공동취재]중앙아시아에 자리한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루술탄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아스타나 파이낸스 데이가 시작되었다, 

어제(3일) 캘림베토프 카이랏 AIFC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AIFC(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는 CIS 국가들 중 첫 번째 파이낸스센터이다"고 밝혔다.

카이랏 총재는 "아스타나 국제 금융 센터 관리위원회는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이 이끄는 영구 단체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카이랏 총재는 "주요 책임은 AIFC(아스타나금융센터)의 전략적 성장 영역을 파악하고 세계 수준의 국제 금융 서비스 센터로서의 발전을위한 유리한 환경 조성을 촉진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가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부 기관의 고위 공무원의 참여는 카자흐스탄 공화국이 AIFC에 부여한 중요성을 나타내며 모든 수준에서 정부의 완전한 지원을 보장하는 역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와함께 "주요 국제 금융 회사 대표와 비즈니스 혁신 분야의 리더가 참여함으로써 AIFC 관리 및 지속적인 개발 전망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카이랏 총재는 이어 "우리는 자본 시장의 기둥 중 하나가되기를 희망하며, EEU, 중앙 아시아 및 One Belt, One Road 이니셔티브의 3 가지 시장에 중점을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이랏 총재는 그러면서 "정부와 함께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에 직항 노선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를 세계의 대규모 글로벌 금융 센터와 연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새로운 AIX 거래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우리의 주요 주주는 상하이 증권 거래소와 실크로드 재단이다.  우리 주주들이 세계 탑 5 대 증권 거래소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카이락 총재는 "상하이 증권 거래소 및 나스닥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X(ASTANA INTERNATIONAL EXCHANGE 아스타나 국제 거래소)는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고 글로벌 유동성에 액세스 할 수있게될 것이며 이는 카자흐스탄 자본 시장의 주요 쟁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특히 Green finance, fintech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비롯해 워크숖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1일에는 GETTING Tiained for Pro-IPO가 진행되었다.

특별히 EdTech 포럼이 "사람.영감. 점진적성장 "의 주제로 개최되는 등 연이어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후  평화를 주제로 한 투르크 국가 경제장관들의 제11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어제(3일)는 이슬람 경제와 권리에 따른 자본시장 도구를 통한 경제를 주제로 3번째의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인 4일에는 ATAMEKEN 비지니스 포럼 및 이슬람 경제관련 컨포런스가 아스타나 금융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EdTech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 외신이 함께하여 이번 개최된 아스타나 파이낸스데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