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그린투어&팸투어’, 환경보전 의식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에 한 몫
‘2019 그린투어&팸투어’, 환경보전 의식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에 한 몫
  •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7.0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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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 느끼고 녹색생활의 실천방법 체험
▲2019년 가족이 함께 그린투어에 참여한 ‘천사들의 놀이터’ 참가자들의 만족도 ★★★★★
▲2019년 가족이 함께 그린투어에 참여한 ‘천사들의 놀이터’ 참가자들의 만족도 ★★★★★

지역 환경시설 및 자연생태탐방 체험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관할지역 주민(민간단체, 청소년, 학생단체)을 대상으로 한 그린투어&팸투어가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그린투어란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다.

 

그린투어는 지난 5월 공문을 통한 홍보로 행정기관, 교육청, 일반 단체 등 관심 있는 곳으로부터 신청서류를 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공모에 선발된 단체에 한해서는 40인승 버스지원은 물론 중식과 체험료까지 무료지원이라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보전협회 이재식 담당자는 그린&팸투어를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교육이 필요한 시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녹색 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면서 영산강유역 환경청과 환경보전협회에서 열심히 여러 코스를 운영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지켜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그린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지난 629일에 탐방 단체로 선정된 천사들의 놀이터는 관내 환경우수시설과 자연생태 환경의 주요 탐방지를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탐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탓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걸 배려한 환경보전협회에서는 우비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보였다.

 

그린투어 참가자들은 먼저 인공습지인 주암호 생태습지를 둘러보았고 담당자는 이곳은 조성 당시 우리나라 최대 규모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습지의 종류와 중요성, 하는 일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훌륭한 자연유산으로 보전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산림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장흥 편백 숲 우드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편백이란 주제로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밥상 차리기, 꾸미기 등 친환경 놀이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코스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남진 물 과학관에서는 4D 영상 시청과 시설 관람을 통해 신비로운 물의 세계를 경험했다. 함께 참여한 부모님과 학생들은 열대어의 종류인 니그로를 한 마리씩 분양받아 수초 어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등 물과 과학이 만나 더 재미있는 장흥 정남진 물 과학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린투어에 참여한 체험학습 카페인 천사들의 놀이터운영자 김현정 씨는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 느꼈다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함께 참여한 자녀 정수아 양은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됐다라면서 우리가 느끼지 못한 환경보전의 절실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쉽게 볼 수 없는 친환경 녹색시설도 구경하고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그린&팸투어. 환경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은 누구 특정인에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모두가 참여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정 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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