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년층이 주 타겟이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젊은 층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통계 자료를 보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국내 판매액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식 판매규모는 2013년 1조 4820억원에서 2017년 2조 2374억원으로 4년 만에 7554억원 이상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버즈워드의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산업군 명칭보다는 영양제, 홍삼 같은 키워드를 더 많이 사용하며 ,건강기능식품 중 영양제의 버즈량은 최근 2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닐슨 버즈워드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영양제 콘텐츠 연관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면역력(7만6518번) 강화 ▲피로(7만3250번) 개선으로 나타났다.
달라진 건강식품 트렌드와 관련해서 건강식품 브랜드 초담식품에서 "아티초크추출분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색소, 합성보존료 등 다른 첨가물 없이 아티초크추출물만을 함유해 고유의 맛과 건강을 그대로 담았다. 아티초크는 유럽인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식품 일 수 있다. 아티초크는 분말 및 차의 형태로 사용한다.
그중 아티초크추출분말은 분말 그대로 섭취 가능하고 따뜻한 물에 타 차로 마시거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곁들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초담식품 측은 "아티초크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이나 미국, 중남미에서는 우리나라의 무나 양파처럼 대중적인 식재료이며, 섬유질과 비타민 엽산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현대인 건강식에 알맞는 식품이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청결한 위생관리 및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여 건강식품 제조 및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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