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케네스벡 아셀 공동취재]중앙아시아에 자리한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루술탄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아스타나 파이낸스 데이가 시작되었다, 

AIFC 목표는 국제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것으로, 옛 소련 시대 이후 처음으로 영국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가 공식 언어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앙아시아 핵심국가인 카자흐스탄이 옛 소련지역내 첫 국제금융센터인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인 AIFC를 개장하면서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제금융센터가 드디어 개장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AIFC 출범은 카자흐스탄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AIFC의 주주들은 세계 최대 투자 은행인 Goldman Sachs, Shanghai 증권 거래소, 실크로드 펀드 (Silk Road Fund), 하이테크 회사의 주식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나스닥 증권 거래소 (NASDAQ Stock Exchange) 등이 있다.

AIFC의 중요한 점은 현재 기존의 사법 및 정치 시스템으로부터 독립된다는 것. 

따라서 AIFC의 국제 중재 센터는 영국 법률의 규칙에 따라 운영되며 AIFC 법원은 매우 어려운 범주의 사건을 처리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AIFC는 국제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법적인 분위기를 제공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시장 참가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카자흐스탄 AIFC는 금융 시장 참여자들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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