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도래함에 따라 PC방창업을 문의하는 예비 창업주 사례가 늘고 있다. 여름방학의 경우 학생 및 휴가철 고객 유입이 불어나는 극성수기로 꼽힌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 고객,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취미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등 수요층이 급속도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점은 PC방창업의 대형화, 전문화 바람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PC방 매장 당 평균 PC 보유 수가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기존의 작은 매장들이 사라지고 대형 PC방 매장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일례로 PC 60대 보유 매장 세 곳이 폐업을 한 후 250대를 보유한 매장이 들어서는 등 PC방의 대형화 추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PC방의 전문화 바람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형 카페나 마트처럼 창업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화가 이뤄져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양산에 일조하고 있다.
다만 일부 예비 창업주들은 PC방창업 프랜차이즈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 하기도 한다. 인테리어, PC 제품, 책상, 의자 등의 경우 개인이 발품을 팔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예비 창업주 개인이 직접 저렴하게 준비하여 오히려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이에 따라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차별화 선언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현금포인트다. PC방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케이스타 PC방'은 현금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PC방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은 물론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PC방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고객 및 점주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케이스타 PC방의 현금포인트 시스템은 소액결제, 핸드폰 결제가 불가능한 미성년 학생들과 성인손님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원리다. 포인트 지급 기준은 이용 시간에 비례한다. 덕분에 학생들도 인기 게임의 캐쉬아이템, 스킨 등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현금처럼 출금이 가능할 뿐 아니라 PC방 이용비 할인, 매장 내 먹거리 상품 구매, 게임 아이템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점주에게도 동일하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PC 100대를 구축한 케이스타 PC방 가맹점주라면 매월 240만 원 상당의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덕분에 PC방 매출 다변화에도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PC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공급하는 제스트전자와의 협약도 눈에 띈다. PC제품 최신사양 세팅을 원가로 매장에 공급해 창업 비용 절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대작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만족도 역시 대폭 높이고 있다.
케이스타 PC방 관계자는 "현금포인트 제도 시행 등의 강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매장 추가 오픈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산을 비롯하여 부산, 마산, 인천 등 전국에 걸쳐 가맹점 오픈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PC방창업의 전문화, 대형화 바람이 불면서 추가 수익에 대한 가맹점주 관심이 높아져 매장 당 평균 PC 수가 100대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스타 PC방은 7월 현금포인트 지급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맹점주를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무상 설치 지원 혜택을 1개월 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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