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지루성피부염, 여름철 증상 심해져 원인 치료 중요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지루성피부염, 여름철 증상 심해져 원인 치료 중요
  • 생기한의원 분당점 주지언 대표원장
  • 승인 2019.07.0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여름철과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머리와 가슴, 얼굴 등 피부에 생기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이다. 여드름과 증상이 유사하지만, 여드름과는 다른 질환으로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고온 다습, 환절기 등의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로나 스트레스 등에 더욱 취약한데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염증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의 증상과 치료 

지루성피부염은 성인은 물론 생후 3개월 전후의 유아에게도 발생한다. 홍반 위에 발생하는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인설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할 경우 평소보다 비듬이 조금 많아졌다고 느끼거나 가려움증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심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이 나고 각질이 덮여서 보기 흉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이 의심될 때에는 증상이 악화되기 전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적인 접근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는 한약을 통해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피지 분비 조절 기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침, 약침 등을 직접 병변에 시술함으로써 국소부위의 염증을 치료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가 아닌 몸 스스로가 질병을 극복할 수 있게 만드는 근본치료가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지루성피부염은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의 저항력 저하가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조절이 중요하다.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칼럼니스트

사진 : 생기한의원 분당점 주지언 대표원장

주지언

생기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