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의 계절 7월을 맞이하며 부산은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부산의 중심이라 불리는 서면은 전포카페거리, 롯데백화점, 서면1번가, 부전동 등 쇼핑 및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부산 최대의 번화가로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린다. 특히 주변에 회사가 많다 보니 회사원, 직장인들의 서면 점심 및 점심특선 등의 밥집, 술집, 횟집, 고기집, 이색적인 카페 등의 맛집이 즐비한데 그 중 자연산 회와 초밥을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장승진스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재료의 질이 워낙 좋아 그 맛이 검증되어 스시 맛집으로 각종 언론매체나 SNS등에 입소문난 장승진스시는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레일 위 초밥을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맞게 원하는 초밥만 골라먹을 수 있어 인기다. ‘회전초밥의 질은 좋지 않다’ 는 편견을 깨고 오랜 시간 전문 일식 집을 운영한 경력을 뽐내듯 완벽한 퀄리티의 질 좋은 재료로 요리한다. 이에 반해 가격은 믿을 수 없는 가성비를 자랑해 다양한 연령대가 선호하고 있다.

특히, 자연산회를 25,000원이라는 금액으로 (쏨뱅이, 게르치, 열기, 꼬랑치, 가자미, 도다리 중 랜덤 4종 구성+생선머리조림) 구성해 저렴한 가격에 양도 2~3명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 푸짐하다. 자연산 활어를 사용하기에 상당히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끝에 오는 달콤함은 소주 한 잔이 저절로 생각난다.

일반 모듬회 또한 (광어, 농어, 연어, 밀치로 구성) 15,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충분한 양을 자랑하여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모듬회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생선머리 조림의 달짝지근하며 촉촉한 맛이 여름철 잃은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메뉴의 구성과 그 맛 하나하나가 보통을 넘은 완벽한 맛을 자랑하며, 쉐프들의 조리 모습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승진스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믿을 수 없는 맛을 자랑하기에 저녁 직장동료나 연인, 친구와 함께 회 한 접시와 소주 한 잔 즐기기 좋다.

또한, 주변 회사원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구성된 점심특선을 눈여겨볼 만 한데, 기존 초밥+식사류 구성 이외에 회덮밥+매운탕, 비빔물회+모밀, 짬뽕+도미뱃살덮밥 등을 5,900원이라는 놀라운 가성비로 구성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젊은이들이나 회사원들의 점심값을 아껴주고 있다.

장승진스시의 저녁 풍경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초밥 몇 점으로 저녁식사와 맥주를 즐기는 직장인들과 질 좋은 회를 한 접시 시켜 소주와 함께 회포를 푸는 오랜 친구들, 그리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기러 온 연인들이 한데 어우러진 즐거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장승진스시에서 신선한 회와 함께 레일 위 고퀄리티의 초밥을 기호에 맞게 즐기며 정겨운 사람들과의 회포를 풀어보자.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여름밤 완벽한 힐링 코스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질좋은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장승진스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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