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인기의 힘인가… 다양한 패러디로
천국의 계단, 인기의 힘인가… 다양한 패러디로
  • 정기석
    정기석
  • 승인 2019.07.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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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여전히 인기를 증명해가며 패러디화되고 있다. 

SBS'천국의 계단'은 2003년에 방송됐으며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김태희, 박신혜 등 다양한 대스타들이 출연했다.

또한 '천국의 계단'은 "사랑은 도라오는거야"등의 명대사를 남기며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가운데 '천국의 계단'이 패러디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tvN '좋맛탱'에서는 김향기가 김민규와 함께 '천국의 계단'을 패러디하며 분수대 앞에서 소원을 비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천국의 계단'을 패러디했다.

놀이공원으로 향한 설수대 삼남매는 놀이기구를 타고 즐겼지만 시안이는 작은 키에 누나들과 함께 탈 수 없었다. 

이에 이동국은 시안이를 데리고 회전목마를 탔고 '천국의 계단' 속 한 장면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시안아 아빠 좋아 싫어?"라고 드라마 속 대사를 따라했다. 이에 시안이는 "아빠 창피해"라면서도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이동국과 시안이는 역할을 바꿨고 이동국을 바라보던 시안이는 "아빠 나 좋아 싫어?"라고 물었고 이동국이 "어 시안아 창피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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