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유가 하락세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서울 평균 휘발윳값이 1천 600원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달 넷째 주 서울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9원 내린 1591.3원이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1.3원 내린 1501.2원을 기록했고,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73.5원으로 전국 최저 가격을 나타냈다.
하지만 미국의 원유생산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연장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어 다음주부터는 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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