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디데이’ 연출 임대일, 한국 공연문화와 안전문화를 뒤집은 역발상을 담은 작품
음악극 ‘디데이’ 연출 임대일, 한국 공연문화와 안전문화를 뒤집은 역발상을 담은 작품
  • 정현호 기자
    정현호 기자
  • 승인 2019.06.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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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극단디딤돌]

최근 음악극 디데이의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연출은 맡은 임대일은 극단 디딤돌의 대표로 즐겁고 유쾌한 안전교육을 다양한 사회문제로 의미 있는 연극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전문예술단체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안전연극이 발표될 때마다 다양한 형태와 주제로 창작극을 만들어오며 화제성과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목 받고 있는 극단이다. 이에 2018년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폐막식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박두용) 감사패(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를 수여받았다.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멀티테이너 임대일(/연출)이 이끄는 음악연극 <-데이>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감동을 불어 넣는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행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사랑, , 가치 등은 결국 안전이 보장된 삶속에서 지속적인 생명력이 있으며 더하여 개인의 행복은 결국 모두의 행복을 이루어야 완벽해 진다고 말한다.사업주와 근로자가 가족과 가족이 세대와 세대가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로 화합을 이끌어내야만 비로서 안전한 행복을 얻게되며 결국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사랑만이 안전한 행복을 가질 수 있는 권리의 열쇠라는 메시지를 호소하며 인재에 의한 산재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연출로써는 음악적 기법인 리듬과 템포를 배우들의 연기와 극 구성에 접목하여 목적극의 한계라고 알려진 예술적 승화를 만들어 냈으며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와 감정을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표현하게 끔 통제하며 무대와 관객이 같은 호흡으로 공감을 함께 하도록 만들었다임대일 연출과 극단디딤돌이 야심차게 선보일 안전연극 여섯 번째 음악연극 <-데이>는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뜻을 함께하는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을 빈틈없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믿고 볼 수 있는 임동진, 김명국, 눈에띄는 감초로 활약 중이신 김경룡, 2018()한국연극배우협회 남자부분 배우상을 수상한 엄지용,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의갑, 이우승, 매력적인 소프라노 전영미, 가장 아래에서부터 조금씩 위로 올라가고 있는 연기자의 모범사례라고 할 만한 정우일, 김명식, 여성 팝듀오 클럽소울의 오수경, 서현진, 훤칠한 기럭지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주목할 만한 이규원이 출연하며 연극 음악은 세계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 타카다 켄타, 더블에스301 허영생, 노라조, 배다해, 정재욱 등과 함께 수 많은 드라마 OST 곡을 쓴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XIA(준수), 정동하의 발표곡을 비롯해 다수의 OST를 발표한 카이져(박재윤)가 의기투합 해 완성도를 높였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공동 후원, 극단디딤돌(대표 임대일)이 주최/주관한 안전교육과 연극 그리고 창조적 안전교육을 위한 음악연극 <-데이(D-DAY)>’가 오는 73() 6~4() 3, 6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52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국민참여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며 전석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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