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함께 춤을, 스노클링에 낚시까지 ‘돌핀 선셋 크루즈’ 인기
돌고래와 함께 춤을, 스노클링에 낚시까지 ‘돌핀 선셋 크루즈’ 인기
  • 최선희
    최선희
  • 승인 2019.06.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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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위치한 '괌'은 매년 7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가장 핫한 휴가지 중 하나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즐기는 각종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돌핀크루즈다.

괌 여행사이트 '괌플레이'에서 예약순위 1위를 기록 중인 돌핀크루즈는 고급 크루즈를 타고 태평양 바다로 나가 눈으로 직접 야생 돌고래를 만나볼 수 있다. 야생 돌고래의 재롱을 보다보면 괌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된다.

아침, 점심, 오후, 선셋 등 네 타임 중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돌핀크루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중 인기도가 가장 높은 '돌핀 선셋 크루즈'는 괌플레이에서만 판매되는 단독상품으로 돌핀크루즈 체험 후 스노클링과 낚시, 로맨틱한 괌의 저녁 노을까지 만나볼 수 있다.

탑승하게 될 크루즈는 선실이 넓고 충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국인 가이드가 동승해 더 편하고 안전하게 크루즈를 체험할 수 있다. 괌플레이에서 예약한 고객만을 위해 팀별로 한 장씩 폴라로이드 사진도 촬영해준다.

돌고래와 시간을 보낸 뒤엔 직접 물 속에 들어가 스노클링을 즐기며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하면 된다. 스노클링이 처음이어도 한국인 가이드가 진행을 돕고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하다. 유아용·성인용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조끼가 배에 비치돼 있다.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노클링 보드도 마련돼 있다.

낚시로 열대어를 직접 잡아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친절한 선원들이 안내해 초보 낚시꾼과 어린이도 열대어 낚시를 체험해볼 수 있다. 잡은 열대어는 가져가가나 먹을 수 없으며 사진 촬영은 가능하다.

관광 중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도록 과자, 회, 와인, 맥주, 음료, 빵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회는 참치회와 연어회가 제공되며 모닝빵에 소스와 함께 넣어 먹으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올 때 괌의 그림 같은 선셋을 만나게 된다. 괌 선셋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스노클링보다는 낚시가 추천된다.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고, 인생사진도 남기고 싶다면 미리 물에 젖은 수영복 위에 입을 가벼운 윗옷과 모자를 챙겨오면 된다. 샤워실이 따로 없어 수건은 따로 챙겨오고, 수영복은 출발 전 미리 입고 오는 게 좋다.

괌플레이를 통해 예약하면 성인(만 12세 이상)은 59달러, 아동(만 3~11세)은 39달러, 유아(만 3세 미만)는 무료로 '돌핀 선셋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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