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의료관광 타깃 마케팅…순천향대병원과 MOU
아시아나 의료관광 타깃 마케팅…순천향대병원과 MOU
  • 전성철 기자
  • 승인 2019.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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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오른쪽)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의료 관광 수요를 타깃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의료 서비스가 우수한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 중앙 아시아나 노선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및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MOU에 따라 아시아나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및 순천향대학병원에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항공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운임 할인은 미주∙중앙아시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중앙아시아 노선(순천향대학병원)에서 적용된다. 이들 구간은 의료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이다.

두 의료기관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건강검진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을 지원한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환자 유치는 지난 2009년 허용됐다. 현재 외국인 의료관광객 누계 숫자는 226만명으로 10년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38만명이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에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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