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장마철에 관절 쑤시고 아프다면, ’류마티스관절염’ 의심해봐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장마철에 관절 쑤시고 아프다면, ’류마티스관절염’ 의심해봐야
  • 류마앤정내과 정영옥 원장
    류마앤정내과 정영옥 원장
  • 승인 2019.06.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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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철이 다가오면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지기 마련인데, 이는 특히 기후변화에 민감한 관절에 영향을 주어 관절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장마철에 관절이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따뜻한 찜질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가 5도 이상 되지 않게 조절하고 선풍기나 에어컨의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찜질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관절염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을 쥐기 불편하고 뻣뻣한 증상이 심해지거나 아픈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등 염증이 의심된다면 관절 손상 및 변형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장마철 관절 부위가 쑤시고 시린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관절 건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환자마다 증상이나 상태가 달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와 운동법을 찾는 것이 좋다.

칼럼니스트

사진 = 류마앤정내과 정영옥 원장

정영옥

류마티스관절염 전문병원 류마앤정내과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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