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직장인의 고질병 신경성위염, 위장 내 담적증후군이 문제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직장인의 고질병 신경성위염, 위장 내 담적증후군이 문제
  •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 승인 2019.06.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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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선진국 중 일부 나라에서 주 4일제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주 4일제, 유연 근무제 도입에 대한 이슈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개인의 행복보다는 직장 생활을 더 중요하게 여겼지만, 최근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일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이들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풍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여가 시간을 즐길 여유는커녕 건강을 챙길 여유도 없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각종 고질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신경성위염이다.

신경성위염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더부룩함, 복통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하는 위장질환을 말한다. 직장인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신경성위염의 주 원인인데, 평소에는 별 증상이 없고, 통증이 나타나도 단순 소화불량 증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해결책을 찾지 않고 방치하거나 소화제 복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신경성위염을 방치하면 증상이 만성화될 위험성이 높다. 소화제 역시 신경성위염의 증상만 잠시 완화하는 효과만 볼 뿐,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다시 재발할 수 있다. 신경성위염을 제대로 해결하고 싶다면 이러한 대처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신경성위염을 단순히 스트레스 문제라고 치부한 채 방치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 신경성위염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담적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담적증후군을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에 노출됐을 때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배출되지 못하고 위장에 남으면서 생성된 담(痰)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소화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신경성위염과 같은 만성 위장질환을 유발하는데, 염증이나 궤양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내시경으로도 확인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담적증후군에 의한 신경성위염은 그 원인을 제대로 찾기 힘들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담 독소는 혈류를 타고 다른 신체 부위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신경성위염으로 각종 증상에 시달린다면 담적증후군 진단이 가능한 부산위장한의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부산위장한의원에서는 보통 발효한약부터 약침요법, 소적치료, 임독맥온열도포, 아로마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히 적용한다. 약물요법으로 담 독소를 제거한 후 이로 인해 굳어진 위장 외벽을 풀어주는 물리요법을 진행하여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담적증후군 치료는 담 독소로 오염된 위장 환경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위장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까지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치료를 받은 후에는 식이 조절 등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신경성위염의 재발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담적증후군에 의한 신경성위염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칼럼니스트

강진희

강진희 부산위담한의원 원장/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정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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