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역류성식도염증상, 담적병,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에게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역류성식도염증상, 담적병,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에게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 승인 2019.06.26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오 분야의 규모는 산업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우리의 경제생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관한 깊이있는 정보 제공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 및 관련 생태계 전문가들이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초조함과 불안함이 커지는 등 깊은 고민에 빠지는 아이들이 있다. 평소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였으며, 문제 풀이 또한 잘하였으나 유독 실제 시험만 되면 엄청난 불안감에 시달려 제대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이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불편감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시험지를 받으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한다. 이는 지나친 긴장감과 불안으로 인해 본래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것으로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수험생들이 만성피로와 함께 시험불안 증상이 동반된 경우를 심허(心虛) 증상으로 본다. 오랜 수험생활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기력이 떨어져 신체가 자생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수험생 같은 경우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수 있다. 특히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식도염증상, 복통, 담적병 등으로 고통 받는 고등학생의 경우 치료가 늦어질 경우 학습 흐름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수험생들에게 공진단은 수험생보약이나 수험생한약으로 유용할 수 있다.

'공진단(供辰丹)'은 면역력을 높이고, 약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보약으로서 처방된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나른함과 무기력감이 계속된다면 사향, 천삼, 녹용, 산삼 등이 들어가는 공진단 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기회복과 면역력발달,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역류성식도염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 담적병으로 시달리는 학생들을 비롯해 노인과 어린이 들에게도 권장된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한의대 수석입학 노하우로 공진단으로 뇌의 구조불균형을 해결하면 마음의 병과 몸의 이상을 정상화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자녀가 공부할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이 좋지 않다면, 장영용 원장의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원(元)나라의 명의, 위역림은 황실 대대로 공진단을 명약으로서 처방했다. 그 효험에 황제는 크게 기뻐했고, 공진단은 조선에까지 알려져 대표적인 보약이 되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이 명약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데 안성맞춤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은 경락과 근골까지 그 효능이 깊숙이 발휘돼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혈을 풀어주어 갑작스러운 쇼크와 중풍에도 효력이 나타난다. 사슴의 뿔을 말린 녹용은 그 생김새와 같이, 보정강장약(補精强壯藥)의 귀한 약재로 쓰인다.

공진단 가격이 고가인 것은 공진단의 주요 약재인 사향 때문이다. 사향은 혈액순환 및 혈관기능 개선에 뛰어난 귀한 약재다. 멸종위기에 처한 사향노루의 향낭에서 추출하는 사향은 금 가격에 버금갈 만큼 고가이다.

견디기 힘든 피로로 고생한다면, 공진단의 체질별 맞춤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공진단을 복용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1환 섭취, 씹어서 삼켜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공진단은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밀환을 하여 금박을 입히는 보약이다. 천연 약재로만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빨리 복용할수록 좋다. 근본적인 체력 개선을 위해서라면 2~3개월 이상의 처방을 권장하며, 치매예방이나 기억력 회복을 위해서는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

공진단의 주재료인 사향과 녹용의 원산지와 함량에 따라 공진단가격과 효능이 크게 달라진다. 세의득효방에 나온 원방공진단은 침향공진단이나 목향공진단과는 다르다. 공진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공진환을 제환할때 침향이나 목향이 아닌 제대로 된 정품사향 성분을 사용하는지와 공진단 파는곳이 신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구입하고, 올바른 공진단 먹는법과 복용법을 지켜야 한다.

칼럼니스트

[사진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장영용

경희장원한의원 원장/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