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스터디카페 숙대점이 사전 예약 및 오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스터디카페에서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정가 12만원인 4주 정기권을 50% 할인해 6만원에 제공한다. 또한 오픈 후에는 오픈 특가로 4주 정기권을 9만9천원에 판매한다.

해당 스터디카페는 카페같은 공간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카공족'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식물들로 인테리어를 한 '플랜테리어' 로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다고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배치했으며, 책상의 높이와 너비, 책상 사이의 간격, 그리고 조도를 신경 쓴 조명까지 전반적인 요소들을 고려하는 한편 커피와 차 등 음료수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되며 안마의자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방음 시설을 완비한 스터디룸이 있어 그룹스터디나 토론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 다양한 이용객들이 있는 만큼 각자에게 맞는 공간에서 더욱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며 “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든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며 “숙대점은 대학가에 있는 만큼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프리미엄 카페형 독서실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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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