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고령 환자 임플란트, 꼼꼼히 알아봐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고령 환자 임플란트, 꼼꼼히 알아봐야
  • 일등플란트치과 한순일 원장
    일등플란트치과 한순일 원장
  • 승인 2019.06.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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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인해 신체 전반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특히 뼈의 노화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손목, 무릎 등의 관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도 해당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몸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상하거나 빠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치아나 잇몸의 통증 및 불편함을 느끼거나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신다면 신속하게 치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최근에는 임플란트나 틀니 치료 또한 효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빠진 치아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음식을 씹고 자르는 저작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씹기 쉬운 음식만을 찾게 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저작기능은 인지력과도 연관이 있어, 씹는 활동이 줄어들수록 기억력 감퇴 및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치매 등의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임플란트에서 뼈 이식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필요하다. 치아가 상실된 후 시간이 경과하면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치조골의 양과 질의 상태가 함께 나빠진다. 이렇게 약해진 잇몸뼈에 임플란트 수술을 할 경우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 않아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약해진 잇몸에 인공뼈 이식을 통하여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게 된다. 뼈의 밀도가 치밀하고 단단할수록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뼈이식을 통하여 최적화된 임플란트 시술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CT검진을 통해 뼈이식에 필요한 뼈의 양과 수술방법을 결정해야 하기에 다양한 치료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임플란트는 뼈에 직접적으로 치아를 심는 고난도의 수술인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특히 고연령층일수록 만성질환 등의 건강 문제가 수술 과정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치아 상태를 면밀하게 검진하고 정확한 치료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핀 후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최첨단 CT촬영을 통한 정밀 진단이 이루어지고, 1:1 상담으로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주는 병원에서 치료받길 바란다. 사후관리도 치료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칼럼니스트

[사진 : 청주 일등플란트치과 한순일 대표원장]

한순일

청주 일등플란트치과 대표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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