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48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의 5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이 5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8만 6천여 명, 타이완 10만 천여 명, 미국 9만 5천여 명 등의 순이었다.
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이 지난달 초 노동절 연휴 특수에다 방한 시장 회복 분위기로 늘었고, 일본 관광객은 K팝 등 한류에 관심 많은 20대 위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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