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유두습진, 칸디다증 파젯병과 구분되어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유두습진, 칸디다증 파젯병과 구분되어야
  • 생기한의원 표가나 원장
    생기한의원 표가나 원장
  • 승인 2019.06.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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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의 규모는 산업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우리의 경제생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관한 깊이있는 정보 제공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 및 관련 생태계 전문가들이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유두습진은 외부의 강한 접촉이나 잘못된 속옷 착용법으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유두습진은 특히 신체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숨기려 하다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피부염 증상과 달리 초기 치료 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빨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유두 습진은 칸디다증, 파젯병 등의 증상과 감별을 잘해야 하는데 칸디다증은 진균감염의 영향으로 나타나며 주로 모유 수유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파젯병은 초기에 홍반, 가벼운 습진성 변화와 궤양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유두습진은 발병 부위가 민감하여 환자 본인이 주변에 알리기를 꺼려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 외부의 자극, 환경적 요인 등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 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유두 습진의 원인을 신체 내부의 부조화로 추정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변색이 있으며 초기에 붉은색을 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심할 경우 유두에서 진물이 나오면서 유두가 짓무르기도 한다. 대부분 환자가 여성이고 부위가 민감하다 보니 증상을 발견하고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시적인 증상으로 보고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 중의 하나이다.

유두습진의 치료는 순환장애를 해결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정상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본래의 피부로 만들어 주기 위한 치료에 목적이 있다. 예민한 부위인 만큼 단계별 치료를 통해 정확한 치료를 시행하고, 신체 내부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약, 약침, 외용 치료를 통해 개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한약을 처방하며, 약침과 침 사혈 치료는 환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피부 재생을 도우며 외용 치료에는 유기농 한약재로 만든 연고로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유두습진은 방치할 경우 나중에 치료를 해도 그 흉터나 변형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더 많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원인 치료를 하여 흉터가 남지 않게 하며 만약 질환이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한의원으로 방문해서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칼럼니스트

사진=생기한의원 청주점 표가나 원장

표가나

생기한의원 청주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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