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전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트 지도사’ 양성에 더 많은 시간·열정 쏟고 싶어”
“건강한 삶 전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트 지도사’ 양성에 더 많은 시간·열정 쏟고 싶어”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6.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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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익·보람을 동시에 전하는 ‘아로마 전도사’ 고은혜 소장, 오는 7월 직장인대상 지도자 양성과정 오픈 예정

 

수년 전 유방암으로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고 삶에 의욕 또한 없었을 때 지인의 소개로 아로마를 처음 접하게 된 후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아로마테라피 연구소 고은혜 소장은 지난 200010월에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왜 암이 발병했는지 이유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암세포가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먹고 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고은혜 소장은 건강회복을 위해 채식위주의 식사와 자연요법, 대체요법으로 건강을 관리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아로마 오일을 전달받게 되면서 아로마와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한다.

 

이렇게 아로마하고 인연을 풀어가기 시작한 고은혜 소장은 아로마 치유법에 관심을 갖고 공부와 연구를 시작했다. 이제 고은혜 강사는 본인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연구와 실험을 한 결과 아로마 테라피스트 지도사가 돼 아로마의 유용함을 널리 알리는 일을 제2의 직업으로 삼고 아로마 전도사로 그리고 아로마 지도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로마는 수많은 향이 있지만 각 개개인에게 맞는 향기를 찾고 적절하게 잘 활용을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 림프순환 등에 다양하게 활용 되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쉽게는 모기 물렸을 때, 잠이 안 올 때, 우울증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등 여러 가지 정신적·육체적 질병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아로마 향을 이용한 힐링 테라피와 명상을 함으로써 마음과 몸이 평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고은혜 소장과 같이 아로마에 관심을 갖고 아로마 지도사로서 활동을 원한다면 자격증을 취득해 할 수 있는데 한국아로마교육원에서 진행하는 8주 코스를 수료하고 시험을 치르면 된다. 시험은 이론 80점 이상과 각자의 체험경험을 기록해 제출하면 심사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 외 강사로 활동하고자 할 경우 보통 16주 전문가 과정이 있다. 이처럼 아로마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전문가 과정까지 수료하면 이 과정개설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대상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관심이 있으면 도전해 볼만한 과정이다.

 

고은혜 강사는 아로마 지도사는 단순한 직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내 건강은 물론 가족과 이웃 등 많은 이들이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이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보람입니다라며 수익도 중요하겠지만 경력단절 여성이나 제2의 인생을 찾고자 할 경우 이처럼 뜻있는 일에 함께 하는 것도 그 어떤 일보다 보람 있는 일이라 이 과정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해봅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로마를 통한 효과는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고은혜 소장은 5년여 동안의 아로마 테라피의 체험을 토대로 건강을 잃은 분들을 위해 월 2생활 속의 아로마 테라피라는 주제로 무료 강의를 하며 많은 이들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는 건강한 삶을 전도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지도사 양성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이들을 통해 건강을 잃고 힘들게 지내는 환우들에게 건강을 찾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습니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포부를 전했다.

 

더 많은 아로마 테파피스트 양성을 위해 고은혜 소장은 지난 21일부터 강의를 개설해 시작했으며 오는 7월 중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주말 아로마테라피 지도사 과정반을 오픈 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멜라루카 광주지사 교육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건강에 도움이 되고 수익과 여기에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 보다 더 좋은 직업이 없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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