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여름방학 치과 치아교정, 부작용 및 재교정 위험성 고려해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여름방학 치과 치아교정, 부작용 및 재교정 위험성 고려해야
  • 연세리더스치과 이상훈 원장
    연세리더스치과 이상훈 원장
  • 승인 2019.06.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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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웃거나 말할 때 보이는 치열은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치열이 가지런하고 반듯할 수록 호감도와 신뢰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승무원이나 연예인처럼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군의 교정 비율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렇다 보니 치아 교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여름 방학에는 치아교정 문의가 증가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그러나 치아 교정은 한번 시작하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릴 수 없고 최소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는 등의 이유로 결정하지 말고 모든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먼저 부작용과 재교정 같은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교정과 전문의가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자마다 치열이나 치아의 상태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교정을 위해선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증례를 통해 진단을 내려줄 수 있는 교정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교정 치료 중에는 사랑니 발치, 잇몸 치료, 충치 등 다양한 구강 질환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 특히 교정 치료 특성상 치아에 여러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커 매달 주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과목별 협진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치료는 매우 섬세하고 복잡한 치료이므로 부작용과 재교정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대학병원 교정과에서 수련과정을 마친 교정과 전문의 책임진료가 필수적이다.”며 “따라서 교정과 전문의가 존재하며 전문 과목별 협진 시스템으로 치아 교정 중에 종합적으로 구강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교정치료를 단순 미용적인 목적에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면서, “심미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두루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강 관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의료진과 치과를 찾을 것을 권장한다.

칼럼니스트

이상훈

우장산역 연세리더스치과 대표원장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건희]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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