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주최하고 출협 및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책 축제 ‘2019 서울국제도서전’(이하 도서전)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열었다. 북적이는 코엑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미어진다는 말을 실감케 할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독서문화체험장에 길게 줄을 서서 관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각각 책과 출판관련 참여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도 많아 관람객에게 즐거움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책으로만 보던 작가들이 직접 나와 사인회도 진행하고 한쪽에선 포럼도 열리고 있어 독자와 저자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점에서 보던 출판사 책들을 다양하게 볼 수도 있고,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과 독서에 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국내최대의 서울국제도서대전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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