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가는 여성들의 공감 인터뷰 ‘WEOURUS’
나의 길을 가는 여성들의 공감 인터뷰 ‘WEOURUS’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6.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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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색도, 맛도, 나오는 종류도 다르기에 다음 계절을 기다리며 떠나보내는 법을 채소로부터 배운다”고 말하는 요리사 요나는 철에 맞는 채식 재료로 먹고 나서 속이 편한 요리를 한다. '재료의 산책'이라는 팝업 식당에서 요리하며, 같은 이름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갑자기 어느 순간 행복해질 수 없다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인생 철학을 공유한다.

마케터 김규림은 스스로를 '문구인'으로 칭한다. 문구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퇴근 후 개인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마우스패드, 스티커, 노트 등의 문구를 디자인하고 독립출판 형태로 책도 출간했다.

김규림은 “지금은 마케터지만 내일도 마케터일까 라는 생각을 해요. 나를 설명할 때 직장 타이틀로 나를 소개하기에는 아깝지 않나요?”라고 반문하며, 직업이 아니더라도 나의 취향을 잃지 않고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위의 내용은 매력 있는 콘텐츠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WEOURUS'의 인터뷰 에피소드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WEOURUS'는 셀레브가 운영하는 여성향 콘텐츠 채널로 자신의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성들을 인터뷰하고 소개하는 채널이다.

4월 27일, 모델이자 유투버인 마테의 영상으로 시작한 시즌2는 요리사 요나, 영화감독 정가영, 마케터 김규림의 스토리가 이미 공개되었고, '민수는 혼란스럽다'의 뮤지션 민수가 마지막 주인공이다. 이번 시즌을 마감하는 민수의 영상은 6월 23일 일요일 밤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WEOURUS'만의 영상 느낌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인터뷰 주인공들과 잘 어우러진 콘텐츠의 매력이 소문이 나면서, 특별한 마케팅을 시도하지 않고도 채널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반응하는 진성 구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셀레브 관계자에 의하면, 향후 진행 예정인 시즌3는 출연자, 시청자, 제작자뿐만 아니라 브랜드, 플랫폼 등 협업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신념을 당당하게 펼치고 사는 여성들을 위한 인터뷰, 시즌 3에서는 어떤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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