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잇몸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중장년층도 교정치료는 필수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잇몸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중장년층도 교정치료는 필수
  • 리얼라인치과 남궁범 원장
    리얼라인치과 남궁범 원장
  • 승인 2019.06.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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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옛말에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치과를 찾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기준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치과를 찾는 노인들도 늘었다. 그만큼 치아 관리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회 활동이 활발해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외모 콤플렉스 개선을 위한 치아교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0부터 2017년도까지를 기준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5개 도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치과의 치아교정 환자를 분석한 결과 30~40대의 교정 환자 비율은 0.82%, 50~70대의 비율은 0.74%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10~20대의 교정 환자 비율은 1.59% 감소하였다.

교정치료는 덧니나 돌출입, 벌어진 앞니, 토끼이빨, 비대칭, 주걱턱 등 부정교합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상을 개선하고, 치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충치나 잇몸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에 중·장년층에게도 꼭 필요한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치아교정은 긴시간을 요하는 만큼 가격적인 부담도 크다. 최근에는 터무니없이 저렴하거나 각종 이벤트를 내세운 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여 환자를 유치한 후 사전 예고 없이 폐업하면서 진료비를 선납한 수백 명의 환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따라서 검증되지 않은 치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정치료 관련 정보 없이 가격적인 요소만 쫓아 성공적인 치아교정후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성공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치아교정비용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의 교정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X-ray촬영 및 3차원 CT, 가상 시뮬레이션 모르페우스, 디지털 프로그램 CAD/CAM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어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렴한 교정 비용에 현혹되기보다는 일관된 진료 계획과 진료보증제도 등 사후관리 체계를 갖춘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과 선택에 있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교정전문의의 전담 검진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하고, 교정 과정에서 일반 진료와 심미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협진체계가 갖추어진 곳인지 면밀히 살펴보는 것도 치아교정치과 선택 시에 놓쳐서는 안 되는 점이다.

더불어, 세균감염으로 인한 부작용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진행되는지, 정품 재료를 사용하는지 등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잘하는곳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같은 가격이라 할지라도 환자의 치아 상태, 그리고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완성도 높은 치아교정전후를 위해서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임상경험을 가진 환자 중심형 치과를 선택하고, 또한 수술 후 개인에 따라 염증이나 붓기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 선택 시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수술 후 사후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럼니스트

남궁범

신촌역 리얼라인치과 대표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박영철]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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