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창업 전문 ‘냉면을 부탁해’, 출시 한 달 만에 가맹계약 30호점 돌파
배달 창업 전문 ‘냉면을 부탁해’, 출시 한 달 만에 가맹계약 30호점 돌파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6.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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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냉면장인의 육수와 배달에 특화된 레시피 개발

가상주방 전문기업 ㈜제이투케이에프앤비(대표: 정현택)에서 지난 5월 출시한 배달 창업 전문 냉면 브랜드 ‘냉면을 부탁해’가 출시 한 달 만에 가맹계약 3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4월말부터 직영점 테스트를 거친 후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약 한 달만의 성과로 하루에 한 개점씩 계약이 된 셈이다. ‘냉면을 부탁해’ 창업지원본부는 이토록 빠른 성장세에 대한 이유로 가상주방 전문기업다운 치밀한 창업 전략을 꼽았다.

냉면은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메뉴로 고가부터 저가까지 품질의 폭이 매우 넓은 아이템이다. 기존 배달 냉면 시장은 특성상 저가의 조미료 육수와 비빔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적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냉면을 부탁해’는 냉면 장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를 만들었다. 

30년 이상 냉면조리 연구를 통해 성수기에는 매월 수억원대 매출을 올리던 냉면 장인의 냉면 육수와 비빔장을 베이스로 제품을 개발했고, 배달 아이템의 특성에 맞추어 조리매뉴얼을 정비해 고객이 음식을 받았을 때 면이 불지 않도록 최대한 고려했다. 또한 샵인샵 아이템의 특성에 맞추어 기존 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PB상품이 원팩화되어 있어 특별한 장비가 추가로 필요 없고, 운영이 쉬운 장점이 있다.

배달 창업 냉면을 부탁해는 가상주방 전문기업 ㈜제이투케이에프앤비의 4번째 브랜드이다. 기존 ‘영칼로리 월남쌈’, ‘영칼로리 쌀국수’, ‘영칼로리 샤브샤브’ 점주님들을 위해 마련된 프랜차이즈 지원시스템을 ‘냉면을 부탁해’ 점주님들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위탁급식사업 브랜드인 푸디스트와 제휴해 새벽 배송, 최대 40일 여신 지원 및 전담 CS 직원 배치 등 물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고, 가맹점 매출 관리를 위한 10년 이상 경력의 R&D 직원과 슈퍼바이저 인력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매장의 환경에 맞춰 월남쌈과 쌀국수 배달 아이템을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 운영할 수 있는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냉면을 부탁해’ 관계자는 “기존 영칼로리 브랜드를 포함해 상반기 내 50호점 개점, 연내 120호점 오픈 달성이 초기 사업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30호점 계약을 달성하게 되었다”라며, “최근 상반기 80개, 연내 가상주방 150호점으로 목표를 상향조정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기 불황 및 배달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다양한 배달 샵인샵 브랜드들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제이투케이에프앤비가 체계적인 운영과 신선한 브랜드를 만드는 기업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가상주방 브랜드를 출시해 배달 전문점들의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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