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국가건강검진, 제대로 확인하고 받아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국가건강검진, 제대로 확인하고 받아야
  • 에스메디센터 신재령 원장
  • 승인 2019.06.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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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건강검진기본법에 의거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받음으로써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한다.

국가건강검진은 1차적으로 국민의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국가 의료정책인 만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으로 구분된다. 일반건강검진 혈액, 소변, 흉부엑스레이, 혈압, 신체계측 검사를 통해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만 20세 이상부터 2년 주기로 검사가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액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암검진은 발병 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로 암을 조기발견하는데 목적이 있다. 만 20세부터 연령에 따라 암검진의 대상자가 나누어지며 일부 환자에서 10%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1차검사로 분변검사를 통해 혈액반응을 확인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2차 정밀검사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게 된다.

건강검진 대상자 확인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지정의료기관으로 문의하면 대상자 여부 확인과 함께 건강검진 예약이 가능하다. 건강검진 실시 전 주의사항을 꼭 챙겨야 하므로 지정의료기관에 문의하여 주의사항 확인과 건강검진 예약 후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기를 놓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전화하면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는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몰리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므로 되도록 1~8월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이 모든 과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준에 따라 정확하고 엄격하게 이뤄진다.

칼럼니스트

[사진 : 에스메디센터 신재령 진료원장]

신재령

에스메디센터 신재령 진료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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