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심한 주걱턱·반대교합, 비수술 치아교정으로 개선할 수 있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심한 주걱턱·반대교합, 비수술 치아교정으로 개선할 수 있어
  •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 원장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 원장
  • 승인 2019.06.21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작고 갸름한 얼굴도 좋지만 비대칭 없이 매끄러운 얼굴형 또한 미의 기준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주걱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미적 균형이 무너져 큰 콤플렉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반대교합을 동반해서 나타나는 주걱턱은 주로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된 경우로 아래턱이 크거나 긴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반대교합이 심할수록 하악 전치부 치아들은 상악 치아의 맞물림에 방해 받지 않고, 위로 솟구치면서 아래턱은 더욱 전방으로 튀어나오게 되어 심한 주걱턱을 만들기도 한다.

주걱턱은 발성, 발음 이상은 물론 구호흡 현상과 함께 저작 기능 이상으로 인한 소화 불량, 영양 불균형 등의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반대교합을 방치할 경우 아랫니보다 윗니가 더 많이 보이는 로우 스마일 현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연조직이 쳐지면서 더 심하게 보이기도 한다. 윗 치열이 잘 보여야 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러한 로우 스마일은 윗 치열이 잘 보이지 않고, 아래 치열이 더 잘 보이면서 노안처럼 보이는 입매를 연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주걱턱은 심미적인 콤플렉스와 더불어 삶의 질까지 점점 떨어지는 현상까지 겪을 수도 있다. 그로 인해 최근 비수술주걱턱교정을 고려하며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주걱턱교정 시에는 위로 치솟고 설측으로 기울어진 하악 전치부의 올바른 후방 이동과 상악 치열을 잘 보이도록 하방 이동 시켜주는 것에 달려 있다. 동시에 하악을 시계 방향으로 후하방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턱을 뒤로 가게 하는 방법이 필요로 된다.

이 때 특수 제작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하면 하악 치아를 원거리 이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하악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면서 생긴 수직 치아 간격은 상악 치열을 잘 보이게 내려줌으로써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교정 가능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대교합을 가진 경우 상악을 앞으로 내주어 돌출입을 만드는 방법보다는 하악을 뒤로 이동시켜 넣어주는 방법이 경과가 좋다. 그런만큼 비수술 주걱턱교정 시 훅 교정 장치와 함께 특수 제작한 미니스크류를 활용해 치열을 후방으로 원거리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로 턱을 후하방 회전하여 위턱이 아닌 아래턱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교정 치료를 진행한다면 굳이 주걱턱수술을 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주걱턱교정을 고려한다면 비용이나 가격 등을 먼저 따져보기 전에 해당 치과에서 교정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후기와 더불어 해당 치과의 기술력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교정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칼럼니스트

김옥경

주걱턱교정치과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건희]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