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전립선비대증, 방광염 유발한다…초기에 치료해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전립선비대증, 방광염 유발한다…초기에 치료해야
  • 성지한방내과한의원 우성호 원장
  • 승인 2019.06.2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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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크고 작은 질환을 겪게 된다. 남성들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이 대표적이다.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돼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80대 이상에서는 80%의 남성이 증상을 보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주로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는 등 배뇨에 불편함이 있다. 이 상태에서 별다른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이로 인한 방광염이나 방광 내 결석 등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방광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신장에서 소변이 잘 못 내려오거나 역류해 신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치료가 필요한 증상을 살펴보면 ▲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을 급하게 갈 때가 많다 ▲ 화장실에 빨리 못 가면 속옷에 묻을 때가 있다 ▲ 소변이 바로 안 나오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 ▲ 소변이 약하게 나와서 힘을 줘서 볼 때가 많다 ▲ 소변볼 때 통증이 있거나 거품이 많이 일어난다 ▲ 소변색이 진하고 탁할 때가 자주 있다 ▲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잔뇨가 남아서 불편하다 ▲ 아랫배가 묵직하고 누르면 소변이 가득 차 있다 ▲ 소변을 본 지 얼마 안됐는데 또 소변이 마렵다 ▲ 소변 때문에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간다 ▲ 밤에 자다 깨서 소변 보러 갈 때가 자주 있다 ▲ 방광염으로 항생제를 먹어도 잠시 뿐이다 등이다.

위 같은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에 차도가 없다면 단순히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약해진 하복부의 기능 자체를 높여주는 치료법이 중요하다. 단순 방광에좋은음식을 섭취했다가는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할 수도 있는 만큼, 확실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사용되는 것은 12가지 복합약재를 활용해 만든 ‘치뇨단’이 적당하다. 하복부 순환을 촉진하고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효과적인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같은 원리로 과민성방광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방광염의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막힌 하복부 순환을 뚫어주어 근본적인 기능을 회복해주는 것이 좋다. 관련 진단 의심 시,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 후 치료받으면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성호

성지한방내과한의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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