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전 반드시 받아야하는 강아지건강검진
여름 휴가 전 반드시 받아야하는 강아지건강검진
  • 권성민
    권성민
  • 승인 2019.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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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원병희원장 오)윤상근원장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며 피서를 준비하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면 휴가가 시작되기 전 반드시 강아지건강검진을 마쳐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게 될 경우 렙토스피라 항원이 있는 백신을 맞혀주어야 하며 렙토스피라는 7~11월 사이 잘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열과 신장염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가 아주 어린 생후 30일 전후의 강아지라면 시각, 청각, 후각 등의 간단한 검사는 물론 피부병에 대한 진단도 꼼꼼히 진행해야 한다. 강아지의 피부의 경우 사람보다 얇고 털로 뒤덮여 있어 한번 생긴 질환도 잘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염증이 악화된 경우 피부가 화농화까지 될 수 있어 조기 발견 시 빠르게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16주 전까지는 광견병이나 코로나, 켄넬코프 등 기본적 예방 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 16주 전에 백신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줘야 건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 코로나의 경우 구토와 열이 나고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며 켄넬코프의 경우 심한 마른기침을 하다 나중엔 폐렴까지 진행될 수 있어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

드림24동물병원 관계자는 “애견인이라면 여름 휴가 전 반드시 강아지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예방접종을 모두 끝냈다고 해도 항체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항체 생성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 개는 사람처럼 면역력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사라져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전염성 간염, 파라인플루엔자성 기관지염, 홍역, 렙토스피라증을 포함한 5종 종합 백신의 경우 생후 6~8주 후부터 맞기 시작해 2~3주 간격으로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 또 내, 외부의 기생충 검사 및 예방 그리고 심장 사상충 예방도 필수적이다. 심장사상충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약이 반드시 필요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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