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文대통령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전략 환영"
중견련 "文대통령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전략 환영"
  • 이승원 기자
  • 승인 2019.06.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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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오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 대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불황에 빠진 제조업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19일 논평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제조업 발전은 물론 우리 산업 전반의 재생과 부활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면서 "‘비전과 전략’이 천명한 산업구조 혁신 가속화, 신산업 육성과 기존 주력산업 혁신, 도전과 축적 중심의 산업생태계 개편 등 핵심 비전은 제조업 불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올바른 처방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선언은 사태의 절박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의 반영으로 환영할 만 하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팩토리 2000개 구축, 10대 분야 국제표준 300종, 세계일류기업 매년 50개 이상 배출 등은 바람직한 목표지만, 장기적인 제조업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숫자에 결박되기보다 개별 정책 대상 부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높이는 데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견련은 "정책 효과는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5조원으로 확대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5000억원 규모 수출계약 특별보증 프로그램, 중소·중견기업 대상 3년간 10조원 규모 산업구조고도화프로그램 등을 신속히 가동해 신사업 발굴, 사업 개편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중견련은 "정부의 정책 노력에 부응, 적극적인 R&D 투자와 신사업 발굴,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고부가가치 부문을 선도할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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