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꽃을 닮은 여린 꽃..
부러질 듯 말듯한 가녀린 몸으로 세상 모든 꽃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화평의 상징~
개인적으로 정말 닮고 싶은 꽃이 있다면 '하양~하얀~흰색'의 안개꽃을 닮고 싶어랏~
제가 개인적으로 닮고 싶은 색은 귀족적인 보라색이면서
궁극적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자 하는 욕망~'흰색'입니닷~
희다..
때 묻지 않다..
고인이 되신 앙드레 김 선생님께서 고집하시던 하얀옷은 어떤 의미였을까?
백의 민족이라고 불렸던 우리네 민족은 왜 '백의'였을까요?
많은 유럽의 국기의 '백색'은 무슨 의미일까용?
프랑스 국기에서의 백은 '평화'를 의미하며
미국 국기에서의 백은 '순수한 목적과 높은 이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빛을 색깔로 정의한다면 수많은 색상을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하나로 통합한다면 '흰색'이겠죠?
블랙홀도 검은색이 아닌 하얀 빛줄기를 빨아들여 최중심에서는 하얀색이 포효합니닷~
내가 좀더 희생하고
조화와 평화로움 속에 다툼이 있는 것들을 포용하고
내 색깔만 고집하지 않고 이리저리 섞여 다양한 색깔들을 만들어 가며
오롯하게 때 묻지 않는 순결한 정신을 가진 사람.
'흰색'은 제가 되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말로는 참 거창하죠~~^..^~~~
아마도 성직자분들에게 순백의 흰색을 부여하는 것이 이런 이유겠죠?
스스로를 자정하여~탁하지 않는 맑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닷~
'입으로만~'
말로는 뭐든 못하겠어용~~~^..^~~~
이상은 이상일뿐~~~
마지막으로~~~~
여리여리하면서 강한 안개꽃같은 여인이 되리라~~~라고 희망사항도 올려봅니닷..
강한외모에 여리여리한 성격이 ...그것이 문제로닷~~ㅠ..ㅜ..소녀 눈물을 흘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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