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한 함소원 진화의 결혼 에피소드가 관심을 사고 있다.
진화는 한 예능에서 함소원의 나이 고백을 듣고서 잠시 연락을 끊었다고. 이후 다시 연락해 오히려 결혼을 서두르게돼 결혼에 골인했다.
함소원 진화는 열애부터 결혼, 출산까지 핫이슈 커플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연상연하 커플이다 보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사실.
함소원은 중국인 진화와 결혼을 발표하자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3국에서 화제가 됐다.
함소원은 “남편과 연애해 만난 거라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한국에서 기사가 많이 났는데 중국에서도 그랬다. 일본에 사는 친구가 말하길 일본에서도 18살 나이 차이 나는 사람과 결혼 한 걸 신기해했다더라. 나이 많은 여자가 자연 임신해 출산한 거로 기사가 또 났다. 이렇게 해외 토픽에 나올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진화의 직업 역시 주목을 받았던 터. 함소원은 “남편은 현재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광저우에 큰 공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공장을 포함해 인부 등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임대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동대문에 납품되는 옷 90% 이상이 광저우 지역에 있는 공장들에서 나온다고 한다. 남편의 공장도 이 중 하나”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함소원과 진화는 연인 사이임을 밝힌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혼인신고부터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3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중국을 무대로 활동해오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로 10여 년 만에 국내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웨이보 팔로워 20만명을 확보한 중국 SNS 스타로 유명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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