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일호 나이 보다 뒤바뀐 직업이 '더 반전'
가수 배일호 나이 보다 뒤바뀐 직업이 '더 반전'
  • 정기석
    정기석
  • 승인 2019.06.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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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방송화면 캡처
ⓒ. KBS1 방송화면 캡처

 

배일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배일호는 1957년 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이다. 

배일호는 전 세대에 친숙한 히트곡 '신토불이' 가수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배일호의 본명은 김종원으로 가수 배호를 좋아해 그의 이름을 따 '배일호'라는 예명을 지었다.

그는 군 전역 후 가수왕 선발대회에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했고, 1992년 발매한 '신토불이'를 비롯 '99.9', '장모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또한 배일호는 트로트 가수로 시작했지만 성악가로 전향했다.

배일호는 한 프로그램에서 '오 솔레미오' 무대를 선보이며 "성악 공부를 독학했다"라며 "사실 트로트 가수인 제가 성악을 한다는 게 도전이지 않나. 그래서 새로운 거에 도전한다는 의미로 매일 성악을 하고 있다"고 제2의 삶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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