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일회용 여성청결제 샤인애가 왕홍(網紅) 라이브 방송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 제품을 알렸다.
샤인애는 지난 6월 13~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이하 마케팅페어)에 참가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케팅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한 전시회로 총 217개 기업(327개 부스)이 참가했다.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홍의 라이브 방송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뽑혀 마케팅페어에 참가한 제품 가운데서도 특별히 선정된 제품에 한해 중기부가 지원해준 서비스다.
샤인애를 담당한 중국 왕훙(아이디 琳小琳in Korea)은 약 15분간에 걸쳐 간편하고 위생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특허 용기를 사용한 샤인애를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왕홍이 다양한 테스트(피부저자극·항균·탈취·유해물질 불검출 등) 결과와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보습·미백·탄력·가려움증 개선 등의 효과까지 자세히 설명하자 중국 소비자들의 실시간 댓글이 줄줄이 이어져 중국내 샤인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샤인애를 생산하고 있는 (주)씨에이치바이오는 7월 셋쨋주로 예정된 홈앤쇼핑의 홈쇼핑 진출에 맞춰 일회용 타입의 '샤인피에이치' 외에 스프레이 타입의 '페미닌 미스트 퀸'과 폼 타입의 '데일리 퓨어 클렌징 폼'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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