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비아(Lanovia), 2019년 S/S 인견워싱 3중직 소재 침구류 선보여
라노비아(Lanovia), 2019년 S/S 인견워싱 3중직 소재 침구류 선보여
  • 조영호
    조영호
  • 승인 2019.06.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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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 종합시장에 위치한 라노비아(Lanovia)가 올 2019 S/S 시즌을 맞이하여 수분의 흡수와 발산이 빠르며 통풍에 좋은 삼중직 인견워싱 여름 침구를 선보였다.

[라노비아 삼중직 인견워싱 침구세트 / 사진: 라노비아 제공]

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천연 섬유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건조가 빠르고 흡수성이 뛰어나다. 인간이 만든 비단이라고도 불리는 인견은 몸에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옷감, 속옷, 침구류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일단 만져보기만 해도 그 까슬까슬하고 차가운 느낌 때문에 냉장고 옷감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시원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견 삼중직 소재는 공기층이 형성되어 몸에 달라붙거나 감기지 않고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세탁후에도 구김 등의 변형이 없어 처음 그대로의 느낌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소재이다.

라노비아 인견워싱 침구류는 실솜 충전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패턴으로 짠 삼중직 인견 소재를 사용한다. 고온에서 피그먼트 워싱처리가 되어 섬유에 남아있는 불순물 등이 제거되어 민감한 피부에 매우 좋다.

라노비아 침구와 커튼의 장점을 3가지로 정리하면 첫째, 탁월한 디자인 능력을 보유한 전담 직원이 있다. 침구와 커튼은 대표적인 상품을 다품종으로 소량 생산하여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들은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같은 소재의 원단이라도 고객이 직접 원하는 부분을 전담직원의 상담을 통해 보완하고 트랜디한 디자인으로 맞춤이 가능하다.

둘째,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40년 전통의 전문업체로 침구, 커튼을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공장 직거래에 의한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라노비아에 중국도매 고객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중국 제조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많은 고객들이 중국 제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고, 중국 자체에서도 한국내 제조한 상품을 선호하여 라노비아 제품을 도매로 구매해 가는 곳이 많아졌다고 한다.

셋째, 꼼꼼한 품질 관리와 정확하고 빠른 배송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관리이다. 주문한 상품의 정확한 배송과 품질에 대한 관리는 라노비아에서 주문한 고객이 재주문을 하게 되고 오랜 단골 고객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라노비아 이정순 대표는 “라노비아에서 맞춘 침구, 커튼은 제품의 하자 보다는 사용하던 침구의 지루함과 디자인 리폼 등으로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침구와 커튼이 좋아 시작했지만, 되돌아보니 지난 40년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곳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자 양로원, 장애인 복지시설 새생활 복지국(결식아동돕기) 등 복지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착한 업체이기도 하다.

한편, 라노비아는 최근 홈넘버 “스마트 택배 프린터”를 도입했다. 고객이 홈넘버로 주문하면, 홈넘버를 이용하여 바로 운송장을 출력한다. 출력한 운송장 번호는 출력 시점에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고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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