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같은 여름 날씨가 몇 년간 계속되면서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게 되었다. 요즘 삼계탕 대신 많이 먹는 보양식이 바로, 오리 백숙이다.
오리 백숙 명가 동원장수촌은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부산의 맛집이다. 여름 아니더라도 하단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일년내내 손님이 많기로 유명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녹두가 들어간 진한 국물이 일품인 녹두한방백숙이다. 백숙의 주재료는 닭이 아닌 오리로 씨알이 굵고 단단한 국내산 오리만을 사용하고 있다.
하단의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동원장수촌은 녹두한방백숙과 오리구이, 훈제오리냉채 등 오리를 주재료인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문어와 코다리, 갈비를 매콤하게 양념한 코갈비를 개발하였다.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면서 영양 만점인 코갈비는 벌써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동원장수촌은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으며, 당감점은 부산 부산진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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