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2019 하계 학술발표대회 및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이 한국산업비즈니스학회 주최, 국제 ICT융합연구소 주관으로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열렸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사라지는 직업과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실무와 학계에서 연구하는 이론을 매칭해 경쟁력 있는 청년들을 양성하고자 학회의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산업비즈니스학회 성백춘 회장은 “한국산업비즈니스학회는 창업 및 실무 지식의 정보교류, 경영과 기술컨설팅, 경영정책의 자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경제 전반에 영향력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기업경영 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창의적인 기술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치과용 어버트먼트 관련 특허 보유와 다양한 시스템 보유, 세계 선진기업과 대등한 기술을 가진 신제품의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내 치과용 어버트먼트 시장은 물론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이 큰 ‘이프로스 김용상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논문 부문 우수상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관리회계 교육의 필요성과 접근성의 강조’라는 제목으로 한국경영회계연구원 조현석 원장과 ‘구강 원격진료를 위한 구내경 제품 디자인 개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미랑 커뮤니케이션 최진국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논문장려상에는 대구보건대 세무회계과 2학년 김민정, 김숙희, 이동현 학생의 ‘대학교 창업교육이 청년창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이 시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산업비즈니스학회 발전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두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여러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반 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기업경영컨설팅의 전문기관인 대구·경북 경영기술지도사 협동조합 임시영 이사와 MOU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끝으로 10년간 경력단절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다가 3년간의 창업 준비로 늘 고객의 시선만을 바라보는 성공창업의 신화를 창조한 홈 꼬세르 이경연 대표의 초정 세미나는 창업의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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