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위암·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내시경 정기검진 필요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위암·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내시경 정기검진 필요해
  • 권성민
  • 승인 2019.06.1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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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관한 깊이있는 정보 제공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 및 관련 생태계 전문가들이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내시경 검사로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

내시경은 아프고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정기검사를 피하다가는 암과 같은 각종 질환을 키울 수 있다.

내시경은 발병률이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검사방법이다. 수많은 질환 중에서도 위암과 대장암은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거의 없어 내시경 검사가 아니면 사실상 발견이 불가능하다.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40대 5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위와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암을 조기발견 하면 칼로 피부를 가르는 절개 없이도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로 초기암 치료가 가능하다. 위암과 대장암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만 받으면 조기발견으로 완치가 90% 이상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이 시간이 없다는 핑계나 내시경 검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병을 키우고 있다.

그런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진정제를 사용한 내시경에 대해서도 환자 안전을 위해 임상권고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내시경 검사는 소독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진정내시경 시 환자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해야 하는데, 환자가 이런 곳을 알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2012년부터 병의원을 대상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를 시행해 환자들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 검사실의 인력, 시설·장비, 과정, 성과, 감염·소독 등 총 5가지 분야 61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이 중 필수 항목 47개는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류지곤 총무기획이사는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믿을 수 있는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사진 : 부산 사하구 하단속시원내과 박성한, 이정남 원장
사진 : 부산 사하구 하단속시원내과 박성한, 이정남 원장

칼럼 및 도움말 

박성한, 이정남

부산 사하구 하단속시원내과 원장 

칼럼니스트 소개 :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하단 속시원내과는 지난 2018년부터 부산 지역 의원급 기관에서는 최초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후, 지역사회에 우수하고 안전한 내시경 검사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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