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은 지난 6월 1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니웨딩에 따르면, 이번 일산 웨딩박람회는 사전 무료 초대권 3000장(1티켓 2명)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기간 단 하루 동안 5000여명의 예비부부가 방문했다.

이날 웨딩박람회에서는 스드메, 혼수, 허니문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웨딩업체들이 대거 참여 했으며, 100여명의 웨딩전문가들이 예비부부와 1대1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일산웨딩홀을 포함해 수도권 인기웨딩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스드메를 간접 체험 가능한 공간이 예비부부에게 인기를 끌었다. 웨딩 스타일링존에서는 상견례, 본식 등 신부들을 위한 맞춤 메이크업 상담 및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예비부부가 캘리그라피로 특별한 청첩장 만들기, 네일아트 시연, 캐리커처 현장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데이트처럼 웨딩박람회를 즐겼다.

다양한 웨딩드레스가 마련된 테마드레스존에는 예비신부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시 박람회장에서는 1~2개의 브랜드 제품만 전시되는 것에 비해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국내 유명 샵의 수 십 개의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신상드레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이번 웨딩박람회를 찾은 예비부부들로 붐볐다”며 “현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와 체험 거리로 웨딩박람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앱이나 카페 온라인을 통해 결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확한 결혼 준비를 위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싶은 예비부부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니웨딩은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최대 지사망을 구축했으며, 1:1 동행서비스와 최저가 현혹상품이 없는 100% 정찰제 안전시스템, 서비스 품질보증제 시행,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아이니웨딩은 2019하반기 첫 웨딩박람회 일정으로 오는 7월 7일 단 하루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앙코르 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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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