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를 통해 회사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이 늘어나고 있다. 홈족은 밖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과 달리 집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술을 마시는 등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처럼 홈족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덩달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외식업 시장’이다.

우리나라 전체 외식업 시장(94조5000억 원) 중 16%(15조 원)를 차지하고 있는 배달앱, 배달음식 시장은 ‘홈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이전에 배달되지 않았던 음식점들의 대부분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훌랄라치킨’도 본격적으로 배달 사업에 뛰어들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훌랄라치킨은 배달 주문한 고객 모두에게 즉석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SNS 및 리뷰 이벤트 등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치즈볼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매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훌랄라치킨 관계자는 “매콤한 바비큐 소스에 비벼 먹는 치밥의 원조 훌랄라치킨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명맥을 쌓아 나갈 예정”이라며 “배달 주문으로 훌랄라치킨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훌랄라치킨은 1997년 경기도 이천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국내 숯불 치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참숯불에 구워낸 건강한 맛과 독자 개발한 고추장 허브소스 등을 활용한 ‘참숯핫바베큐’, ‘투블랙간장바베큐’ 등이 베스트 셀러 메뉴로 활용되고 있으며, 낮은 식재료비와 인건비 절감 시스템 구축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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