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아토피치료 전, 필수 체크 포인트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아토피치료 전, 필수 체크 포인트
  • 권성민
    권성민
  • 승인 2019.06.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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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아기, 소아, 성인 등 연령대를 불문하고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토피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표면에 가려움과 염증, 진물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부 표면이 두꺼워지거나 색소침착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환자들은 아토피증상이 피부 표면에 나타난다는 이유로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치료에 집중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아토피원인에 대해 체내의 과잉 열과 독소를 지목있다. 따라서 이러한 열과 독소를 유발하는 원인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본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 염증, 진물 등의 증상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체내에 있다. 체내에서 발생한 과잉 열과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아토피가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피부 표면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내 원인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최근 내원한 30대 손용혁(가명, 안양)씨의 경우도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아토피증상을 겪고 있다. 아토피의 주요 증상인 건조함을 심하게 느낀 탓에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했지만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 한의원을 찾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때, 아토피치료를 위해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을 때에는 아토피원인을 제대로 진단하는지와 치료가 이루어지는지는 방식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내원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토피는 환자의 장부 상태나 면역력, 체질이 다른 만큼 앞의 내용을 고려해 개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컨대 아토피의 원인과 증상에 초점을 맞춰 치료를 진행하는지, 치료 후에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관리 코칭이 가능한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봐야 한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증상을 개선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치료하더라도 재발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환자의 장부 상태나 면역력 등을 고려한 개별 치료를 통해 원인을 개선하면 피부에 발생하는 아토피증상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이후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습관 등 아토피관리를 지속해 재발을 예방하려 노력하면 비로소 아토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칼럼니스트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안양점 이희승 원장]

이희승

프리허그한의원 안양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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