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국내 최대 茶 전문 전시회인 ‘국제차문화대전’이 6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A홀에서 열린다. 매년 6월이면 만나볼 수 있는 국제차문화대전은 차와 차도구를 다루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4일동안 시간 별 무대행사, 화로 기획전과 다관 특별전까지 차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작년에 이어 차, 차도구, 다식, 차문화 등에 아우르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업체들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차 생산을 대표하는 보성군과 하동군, 도자예술의 도시 이천시와 정읍시를 비롯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차 생산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적인 미가 베어져 나오는 천연염색, 차를 마시기에 적합한 기능을 하는 차도구, 차인들의 시음행사, 전국 차회의 무대시연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차문화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국제차문화대전 관계자는 “국제차문화대전은 우리 차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전시를 통해 쉽게 차를 접 할 수 있게 됨은 차인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개선된 음차방법을 익힐 수 있음에 희소식이 될 것이다. ” 라고 말하며 “곧 차생활이 자연스러운 음용문화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일상에 지쳐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차로 인해 잠시라도 휴식을 갖는다면 이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순간이 있을까 생각한다. 한잔의 차, 그 여유로움이 국제차문화대전을 찾아주는 모든 이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주최측은 5월중순까지 사전 등록을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은 국제차문화대전 홈페이지(www.teanews.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제차문화대전’ 행사에 다양한 차문화 관련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중에 차를 마시기 위해 자리를 찾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 의 배우들이 총 출동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리를 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개그맨 정종철등이 한 부스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 지나는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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