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척추질환, 추나요법으로 개선 가능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척추질환, 추나요법으로 개선 가능
  • 삼성한의원 방민우 원장
  • 승인 2019.06.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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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바이오 분야의 규모는 산업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우리의 경제생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깊이있는 정보 제공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 및 관련 생태계 전문가들이 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편타성 손상이란? 

교통사고를 당하면 척추가 앞뒤로 크게 젖혀지면서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채찍을 휘두른 것처럼 휘둘리기 때문에 근육, 인대는 물론 척추에도 손상이 발생하며, 이를 한방에서는 '편타성 손상'이라고 부른다.

편타성 손상은 겉으로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직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고 나서야 편타성 손상으로 인한 통증을 인지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빠른 치료가 관건

그러나 교통사고 후유증은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다. 교통사고 직후 외상이 없다 하더라도 빨리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뒤늦게 인지했다면 X-ray나 MRI로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이나 침, 뜸, 부항 등을 이용해 통증을 치료하며 한약 등을 처방함으로써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추나요법과 한약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직접 추나베드를 이용해 어긋난 관절을 밀고 당기면서 척추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방법이다. 마취가 필요 없고 만성질환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들도 추나요법을 받을 수 있다. 단 관절이 너무 약해져 있거나 골절 위험이 있다면 한의사와의 상담 하에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한약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이나 원인도 다르기 때문에 한의사와의 진맥과 상담을 거쳐 처방받아야 안전하다. 체질을 생각하지 않고 한약을 조제하여 섭취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요즘은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을 적용받아 진료가 가능하므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도록 하자.

칼럼니스트

방민우

분당 삼성한의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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